제니하우스 청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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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F/W 웨딩 메이크업 트렌드 `내추럴`과 함께 웨딩 헤어 트렌드는 역시 `내추럴`이 대세다.

많은 신부에게 사랑을 받는 기본 웨딩 헤어스타일에, 웨딩 트렌드인 내추럴(Natural)을 접목하여 정리했다. 어떻게 내추럴 헤어로 `나만의 색깔`을 빛낼 수 있는 지.

1. 업스타일
이미지: A.La 알레스

가장 깔끔하고 클래식하여 웨딩 헤어의 정석이라 불리는 업스타일(Up style). 
업스타일은 말 그대로 머리를 올려서 연출한 모든 스타일을 말하며, 묶은 위치와 모양에 따라 크게 4가지로 분류한다.

#묶은 위치에 따라
하이 업 스타일(High-up style), 로우 업 스타일(Low-up style)

#모양에 따라
포니테일 스타일(Ponytail style), 번 스타일(Bun style)
*번스타일은 `똥머리`라는 표현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내추럴한 웨딩 헤어의 연출 팁은 `잔머리`를 활용하는 것이다. 흘러내리는 머리카락 한 올까지도 세심한 연출의 결과라는 것.
앞머리나 옆머리를 얼굴형에 따라 자연스럽게 연출하면 업스타일 고유의 단아함과 동시에 내추럴함을 표현할 수 있다.
로우 업 스타일 (이미지:제니하우스)
로우 번 스타일 (이미지: A.La 알레스)

로우 포니테일 스타일 (이미지:제니하우스)

하이 번 스타일 (이미지:노주원헤어그라프) 


2.땋은 머리/반 묶음

여성스러움과 소녀 감성의 결정체 땋은 머리와 여신 머리를 대표하는 반 묶음은 화관, 코사지, 티아라 등의 헤어 소품과 만났을 때 그 분위기가 극대화된다.


웨딩 소품으로 티아라를 주로 사용하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내추럴한 연출을 위해 '꽃이나 화관'을 소품으로 많이 이용한다. 특히
`꽃이나 화관`을 활용할 때는 신부의 이미지에 맞는 다양한 꽃을 이용하면 `나`다움을 은은하게 표현하기에 좋으며, `생화`를 매치하면 여성미가 더욱 돋보인다. 
이미지:제니하우스

이미지: A.La 알레스


3. 단발/롱 웨이브 헤어스타일


헝클어진 듯 자연스럽게 풀린 듯한 헤어에 웨이브만 넣어 연출하는 롱/단발 웨이브 스타일은 오래 전부터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이었다. 예식 때는 로우 업스타일을 여전히 선호하는 추세지만, 웨딩 촬영 때는 여러 번 헤어 변형이 가능한 점을 이용하여, 내추럴한 웨이브 스타일을 시도하려는 신부들이 늘어났다. 티아라나 화관 등의 헤어 소품과도 잘 어울리는 웨이브 스타일은 셀프촬영이나 데이트스냅 촬영 때도 사랑 받는다. 
이미지 : 제니하우스

미지: 노주원헤어그라프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자연스럽게 연출시키는 가장 고차원적인 스타일링 `내추럴`.

자연스러워 더 아름다운 `내추럴` 스타일링으로 청순하고 우아한, 가을, 겨울의 신부가 되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