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맞춤예복은 물론, 스타일링에 까다로운 연예인들까지 맞춤 스타일링해주는 리마조테일러와 함께 그 해답을 찾아보자.
수트에 있어 원단은 '심장'이다.
소규모 테일러샵에서 행사 때 저가로 내놓는 맞춤 정장보다 비슷한 가격의 기성복을 사서 맞춤 수선을 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는 말은 여기서 비롯된다.
원단의 스펙트럼은 마냥 넓다고 좋은 것만이 아니라, 믿을 수 있는 다양한 원단들을 스펙트럼으로 가지고 가야 한다.
제일모직, CANONICO(ITALY), LORO PIANA(ITALY), HARRISONS(ENGLAND) 같은 검증된 원단을 사용하는 테일러샵이라면 믿을 수 있다.
업계에서 가격 경쟁력을 가진다는 것은 품질을 떨어뜨려 가격만을 유일한 장점으로 가져가는 경우와 다른 방법으로 가격을 내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 경우가 있을 것이다.
전자의 경우, 앞서 설명했던 것처럼 수트에 있어 최악의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다.
후자의 경우는 어떠할까.
자체적인 생산 라인을 구축한다면 유통비와 같은 비용이 줄어들기에 같은 품질이어도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고유한 디자인과 최고의 퀄리티까지 동반할 수 있는 여유도 생길 것이다.
신생, 신입.. 우리 사회에서 많이 찾아야 할 존재지만 안타깝게도 우리의 선택은 경력을 기준으로 삼을 수밖에 없다.
한 분야에 오래도록 몸 담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게 되므로.
그래서 우리는 오랜 경력을 가진 전문가에게 "장인"이라는 타이틀을 주기도 한다.
대외적으로 자신들의 상품을 보여주는 것은 자신들의 제품에 자신이 있다는 의미다.
의류 분야에 있어 패션쇼는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
만일 당신이 찾은 테일러샵이 패션쇼와 같은 Show를 한다면 당신이 보고 있는 것에 상품에 대해 신뢰하기가 더 쉬울 것이다.
연예인은 대중에게 노출된다는 직업의 특성상 다양한 의상을 접하며 검증된 브랜드나 의상을 맞춤 스타일링 받는다.
내가 보는 브랜드나 상품이 `연예인`이 이용한 것이라면 사전 검증된 제품이라고 믿어도 좋다.
만일 당신의 수트를 유재석이 입고 나온다면 그 수트는 적어도, `유재석`의 스타일링 전 스타일리스트와 같은 전문가의 눈으로 먼저 검증된 제품임은 틀림없다.
